[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에서 ‘심리상담/아동발달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한 연세마음숲상담센터는 서울대병원, 연세 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출신 치료사들이 있어 전문성이 높고,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협진을 하여 통합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상담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연세마음숲상담센터는 놀이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 사회성그룹치료, 발달놀이치료, 부모 아동간의 상호작용 치료, ABA(Applied Behavior Analysis, 응용행동분석) 치료 등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들과 종합 심리 검사, 부모·아동 상호 작용 검사, 언어 발달 검사, 언어 유창성 검사, ADHD 신경 검사, 영재성 검사, 아동 발달 검사 등 다양한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족상담, 학습 클리닉, 인지행동치료(CBT), 인지행동놀이치료(CBPT), 마음챙김 기반 심리치료(MSBR. MBCT. ACT. DBT) 등 심리상담을 운영해 아동·청소년·성인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센터에는 현재 세브란스 병원 내과 교수와 청년변호사 협회 변호사가 자문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또한 연세대학교 출신 슈퍼바이저들이 함께 연구와 상담에 동참하고 있어 체계화된 심리상담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다.

키즈카페와 같은 분위기로 내부 인테리어를 꾸며 이곳을 찾는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으며, 유리창에 그림을 그리며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매 시즌마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날이나 할로윈 등 컨셉에 맞게 포토존을 꾸며 아이들한테 사진을 찍어주고, 선물을 주기도 하면서 이곳을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매번 사탕을 나눠주기도 한다.

2019년 2월부터 보건복지부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제공 지정기관으로 선정된 한지윤 대표원장은 “연세마음숲상담센터는 미국의 ADA 시스템(응용행동분석치료)을 진행하고 있다. BCB(미국 국가에서 인증된 국가 자격증)와 관련해 제가 트레이닝 받고 있어서 올해 자격증이 나오는데 ADA 시스템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며 “ADA 시스템이 ADHD, 자폐스펙트럼 아이들 대상으로 치료 효과가 굉장히 좋다고 해서 연구개발이 굉장히 잘 되어있고. 미국에서도 인증되어 있는 자격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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